-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전체 글 (2079)
공감과 파장
지금은 연꽃의 계절 경주 안압지 앞 연밭에 피어 있는 연꽃을 담았다. 부처님 오신 날 길거리에 매달려 있는 연등보다 더 밝은 빛을 내며 소망의 등불을 피우고 있다. 연꽃 구경을 다하고 나면 여기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면 그야 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지금도 있으려나?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일본 강제징용시설 세계유산 등재 한국정부 외교적 무능의 극치, 뒤늦은 사태파악과 한 발 늦은 대책으로 뒷북도 못친 한국 외교의 현실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 참석한 일본 정부 대표는 5일(2015.7) "일본은 1940년대에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동원돼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로 노역(forced to work)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도 징용 정책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일본은 인포메이션(정보) 센터 설치 등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석 전략에 포함시킬 준비가 돼 있다" 고 강조했고, 마침내 이 위원회는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뤄진 일본 근대산업시설을 세..
디카의 매력, 내가 사진을 찍게 된 이유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 때 대학을 졸업하고 모 잡지사 기자가 되었다. 꽤 규모가 있는 전문지였지만 재정에 여유가 없다보니 기자가 인터뷰와 사진촬영 그리고 기사작성에 잡지 대금을 수금하는 것까지 다해야만 했다. 그 때 처음 전문가용 사진기를 접하였고, 이건 정말 매력있는 물건이었다. 처음에는 사진관련 전문서적을 사서 카메라에 대해 배우며 전문 지식을 습득해갔다. 그리고 그 책에 씌어진대로 열심히 연습했다. 진짜 미친듯이 찍었다. 필름값과 현상료는 회사에서 다 대주니 걱정없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그리고 전문가의 강의도 듣고, 선배들로부터 배우기도 하였더니, 1년이 되지 않아 그래도 내 사진이 잡지 표지에 실리기도 했다. 또한 사진은 여기자들 작업용으로도 ..
양산 천성산에 원효암이라고 하는 절이 있다. 원효대사의 흔적이 있는 절인데, 전국에 원효암이라 이름지어진 절이 상당히 많이 있다. 봄볕 좋은 봄날 부처님오신 날이 가까워질 때 양산 원효암에 올랐다. 원효암으로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잘 포장된 길을 따라 차를 운전해서 원효암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살짝 걸어오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홍룡사 들어오는 길에서 1시간 가량 등산로를 따라 오는 방법이 있다. 아미타본존상은 전반적으로 법의의 의문이나 의습 처리, 화려한 보관 등에서 마치 불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관음보살상은 좌우로 뻗치며 흘러내린 천의자락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되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1906년의 조성시기가 명확한 작품으로, 한 폭의 불화를 연상시킬 만큼 정교하..
연평해전의 진실, 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을 순직처리한 군인연금법과 이중배상금지법 최근 영화 연평해전의 인기가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선일보는 사옥 밖에 연평해전 대형걸개를 걸어 이 영화를 홍보하고 있어 혹 이 영화가 정치적인 의도로 제작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일으키며, 인터넷상에서 이에 대한 설전이 뜨겁다. 29일(2015.6) 경기도 평택 2함대 안보공원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에는 한민구 장관이 찾아와 국방부 장관으론 처음으로 추도사를 하는가 하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찾았다. 해군은 당초 예년처럼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유가족과 군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 한민구장관과 함께 새누리당 지도부와 ..
오늘 동성애 축제(퀴어 축제)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진행되고 퍼레이드를 하였다. 목회자인 나의 입장은 분명하게 짚고 글을 쓰고 싶다. “동성애는 죄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전제를 가지고 동성애 반대 시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다. ... 지금 개인적으로 나는 기독교인들이 동성애 반대 시위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방법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 이 문제의 접근방식이 대다수의 시민들과 기독교인들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 우리 기독교인은 동성애의 문제를 성경적인 관점에서 “죄”다라고 접근한다. 그래서 용납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선포한다. 나는 이 상황에서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 “동성애..
한 때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포풀리즘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인용한 나라가 그리스입니다. 그리스가 과도한 복지정책과 일하기 싫어하는 국민성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구요. 그렇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그리스라는 나라가 포풀리즘의 대명사가 된 듯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리스가 과도한 복지, 즉 포풀리즘 때문에 망한 것일까요? 그 진실을 밝혀봅니다. 아래 글은 한 네티즌이 그리스 사태를 정리해 올린 글을 정리했습니다. ■ 그리스는 과도한 복지 때문에 망하고 있는가? 그리스는 지금 최악의 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구제금융 협상이 계속 연기되면서 국가부도는 물론 유로화 탈퇴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그리스가 좀처럼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일부 언론은 그리스의 위기가 과도한 복지나 국민들의 게으름 때문에 발생한 것..
지난 6월 23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부회장이 이렇게 대국민 사과를 한 한 것은 삼성서울병원을 설립한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기 때문이다. 한국갤럽은 이 부회장의 사과 다음 날인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인 671명에게 그에 대해 물었다. 결과는 63%는 '좋게 본다'는 입장이었고 22%는 '좋지 않게 본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표본오차 ±3.8%포인트)고 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사과가 피상적이라고 지적하며, 지금 중요한 것은 어떤 후속조치를 내놓기 보다 전면 재조사를 벌여 현재 상황을 종식시키는 것은 좋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를 두고..
오랜만에 부산 동래구에 있는 온천천을 찾았다. 이전과 그리 달라진 모습은 없지만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강에 있는 숭어떼들..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고 있다. 사람들 말로는 여기 터줏대감처럼 있는 오리와 왜가리들이 아침이면 숭어떼 사냥에 나서는데 그 광경이 정말 볼만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게 있었구나 ㅎㅎ 그런데 곧 사냥을 시작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20분을 기다려도 사냥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 카메라를 들고 한참을 그렇게 서있으니 한 아저씨 왈~ "그 녀석 아까 큰 것으로 한 놈 먹었어요" 이런 된~~~ 장 .. by 레몬박기자
22일(2015.6)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석유공사는 지난 3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하베스트에 대한 약 1조원(1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지급보증과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한 약 1천700억원(1억9천만 캐나다 달러)의 단기 자금 지원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적연금 개혁을 외치던 박근혜 정부가 연금의 효율적 운용을 외면한 채 부실이 불보듯 뻔한 하베스트에 국민의 혈세인 연기금을 동원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에 23일 한국석유공사는 하베스트 부도위기 직면 보도에 대해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에 대한 지원은 유가 급락에 따른 단기적인 유동성 측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베스트는 일정 수준 영업이익(EBITDA) 유지 조건으로 은행여신(C$10억불)을 사용중이..
단풍이 한창일 때 소양강을 찾았다. 그런데 비가 부슬부슬.. 뭔가 서글퍼지는 그런 느낌 소양댐 위에서 소양호를 바라본다. 댐이 정말 홍수를 막을 수 있으며 댐이 정말 가뭄을 대비할 수 있는 대비책이 될 수 있는가? 그저 그런 해묽은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그리 오랫동안 논쟁해도 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y 레몬박기자
많은 논란 끝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시켰다.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 이후 52일 만에 총리 공석 상황이 종료되었다. 황 신임 총리 첫 일정으로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의 최일선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며, “국가의 모든 자원과 인력, 수단을 총동원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퇴치하겠다”고 말했다. 황총리의 취임사는 어땠을까? 그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예방, 진단, 대응 및 치료, 민관협력 등 국가 질병관리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분명히 달라질..
서울시 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연기해야 하는 이유 서울시가 오는 13일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후 이에 대한 여론이 뜨겁게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 메르스 자가격리자일 경우 집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해 형평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번 시험에 서울시는 13만33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응원하러 오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최소 20만명이 수험장으로 몰린다는 이야기가 된다.(서울시는 시험 참석률이 60%정도로 보고 있어 이보다는 적은 수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지금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이번 주가 최대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인데,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서울시가 시험을 예정대로..
세월호 음모론을 잠재울만큼 현 정부의 무능한 메르스 대응 상황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슈는 메르스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은 국민의 불신을 넘어 우리나라를 메르스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2015.6)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대의 보안요원이 메르스에 감염되었다. 이제 메르스는 발원지인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군포, 대전, 대구, 순창, 그리고 부산에도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학교와 유치원이 휴교를 하고, 각종 집회들은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
박원순 메르스 강력대처 표방 후 박원순 사냥하는 프레시안 지난 4일(2015.6) 오후 10시 40분 긴급 브리핑을 연 박원순 서울 시장은 강남구 대형 병원 의사인 환자 A씨가 14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뒤 3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에 사실 공표 및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았고 이후 동선은 물론 1565명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들 명단도 확보하고 있지 않았다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565명 위험군 전원에 대해 잠복기 동안 외부 출입이 강제적으로 제한되는 자택 격리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 시간 이후부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책본부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