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파장

19대 대선 후보자 마지막 여론 조사 드디어 19대 대선을 하루 남겨두고 있네요. 각 당과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표심을 잡고자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 전 1주일 동안은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기 때문에 깜깜이 선거기간이라고도 하고, 또 이 막판 변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여론의 향방에 귀를 곧추 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간 여론조사는 공표만 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정당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여론 조사를 하고 있고, 또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을 것이지만, 일반 유권자들은 그야말로 여론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 길이 없죠. 그러니 이제 여기저기 갈팡질팡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정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을 돕기 위해 19대 대선 ..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 만난 문재인 후보 오늘(2017.4.7) 문재인 더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 상대였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찾아가 만났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만나 아주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 이재명 시장이 "우린 경쟁을 한 것이지 전쟁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작은 상처들은 빠른 시간에 치유될 것이라 한 말이 이번 만남으로 무슨 뜻인지 보여주었다. 훈훈하군요.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오늘 참 어이없는 기사가 나네요. 70년대 민주화의 상징이라 불리던 김지하씨가 자신이 반대하며 청춘을 걸었던 유신독재의 품으로 다시 안겼네요. 흔히 늙으면 노망이 난다거나 늙으면 죽어야지 하는데, 어떻게 70년대 민주화를 위해 인생을 마쳤던 분들이 이리 줄줄이 변절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저 70년대 민주화를 주도하다 지금은 386세대에 밀린 자괴감에서 그런 것인가 싶기도 하고.. 씁쓸합니다. 그런데, 이런 김지하씨의 변절보다 더 이번 대선에 찬물을 끼얹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바로 민주당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선전 속에 그래도 정권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이런 행보에 민주당은 확실하게 재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입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