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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산대 (2)
공감과 파장
부산 여행 중에 가성비 있는 맛집과 카페를 찾고자 한다면 부산대에 오면 된다. 일단 지하철 1호선만 타면 부산대 앞에 바로 내려준다.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온갖 종류의 먹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들이 있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 그리고 쇼핑과 온갖 놀거리가 널려 있다. 특히 시간을 죽이고자 왔다면 이곳 저곳 걸어다니며 아이쇼핑만 해도 즐거운 추억들이 쌓여간다. 자 이제부터 사진을 보며 부산대 거리를 산책해보자. 기자가 길가다가 잠시 멈춘 곳..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시계수리점도 있다. 이곳이 예전에는 주택가였다. 부산대생들이 이곳에서 하숙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옛집들을 카페와 음식점 등으로 리모델링하였다. 이 거리 바로 한 블럭 아래가 부산대 지하철역이..
부대 앞 딸과 함께 쇼핑을 하다 배가 고파 효원굿플러스 지하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날씨도 좀 더웠고, 바깥에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그저 간단한 요기나 할 참으로 들렀는데, 울 딸 국수가 땡긴다며 국수집을 찾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여기에 국수집이 있더군요. 간판을 보니 육수가 맛있다고 해서 속는셈 치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저는 냉국수 딸은 비빔국수 그렇게 시켰는데, 문득 벽을 보니 이 집을 다녀가 많은 이들이 남겨둔 쪽지가 보이네요. 한결같이 육수가 맛있다는 평입니다. 살짝 기대가 되는 거 있죠. 얼마나 맛있을까? 부산대 앞의 효원굿플러스입니다. 전 이곳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그날 따라 이곳 지하 식당가가 땡기더군요. ㅎㅎ 아래 사진은 폰카로 찍어 화질이 그리 뛰어나질 않습니다. 잔잔한 글씨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