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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보미육개장전문점에서 동태탕을 주문한 사연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21. 4.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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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북부동에 육개장 잘하는 집이 있다며 소개해주는 지인과 함께 갔다.

다행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도착해놓고 보니 자주 지나치는 집이다. 

육개장 전문점이라는 간판을 보면서 먹으러 와야지 하면서도 오지 못했던 곳

그런데 오늘 여기가 맛있다며 들어가잰다. 뭔가 공짜로 득템한 기분 ..  

 

바로 이곳.. 길 건너편에 대형 문구점이 있어서 여길 자주 온다. 작지만 주차장도 있다. 

가까이 와서 보니 그냥 육개장전문점이 아니라 '보미 육개장전문점'이다. 
동태탕 

그런데 이 사람들 자기들은 어제도 여기서 육개장 먹었다면 동태상을 먹자 한다. 

육개장 전문점에서 웬 동태탕?

그런데 이 양반들 여긴 다 맛있다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메뉴를 덜컥 시켜버린다. 

그리고 나온 동태탕 .. 가스버너에 팔팔 끓이니 아주 신선한 맛이 코끝은 자극한다. 

 

보미 동태탕.. 이게 1인분에 6천원? 

그저 사진으로 봐도 맛나게 보이지 않는가? 

 

그리고 각자 곁접시에 따로 담아서 먹기 시작

아니 폭풍 흡입 ㅎㅎ 

이 가게 사장님은 아마 맛의 달인인 듯 싶다. 

그러니 육개장 전문집에서 이렇게 훌륭한 동태탕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자주 가는 대구탕집이 있는데, 아무래도 단골을 옮길 것 같다. 

동태탕이 주는 시원한 국물맛에 아주 잘 삶겨진 동태의 맛.. 거기에 같이 나온 반찬이 정말 잘 어울린다. 

처음에는 좀 젊잖게 먹으려 했건만 어느 새 폭풍흡입하고 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함께 온 두 사람 모두 전투적으로 먹고 있는 상황이다. 

 

두루치기  

그리고 추가로 두루치기를 시켰는데 이게 완전 신의 한수였다. 

생태탕만으로도 배가 불렀지만 뭔가 조금 허전한 느낌 

그런데 이렇게 맵싹한 두루치기를 추가하니 마음에 평화가 왔다. 

뭔가 아주 흡족한 느낌 .. 

 

생태탕과 두루치기가 이렇게 잘 조합이 되는 음식인 줄 오늘 처음 알았다. 

 

육개장은 7천원, 동태탕은 6천원.. 와 가격 정말 착하다. 
보미 육개장전문점 내부 

 

식당 내부가 아주 깨끗했다. 

그리고 주인 사장님은 인심이 후한 동네 사장님 캐릭 

그래서인지 뭘 자꾸 갖다 준다. 

아무래도 조만간 육개장 먹으로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육개장 전문점에서 동태탕을 이정도 끓여낸다면 전문인 육개장 맛은 또 어떨까? 

다음에는 여기서 육개장 먹은 후기를 적을 테니 기대하시라..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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