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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남알프스 간월재 올라가는 길 신불산 홍류폭포

레몬박기자 2021. 11.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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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로 오르다 보면 

홍류폭포를 만나게 된다. 

간월재 오르는 길에 이 폭포에 들러 흘러내리는 폭포와 그 아래 흐르는 맑은 물을 보면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영남알프스 웰컴복합센터, 여기에 주차를 하고 뒤로 올라서면 
간월재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오르다 보면 간월재로 오르는 길이 있고 또 그 옆으로 홍류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간월재 오르는 등산로는 꽤 잘 정비되어 있고, 너무 가파르지 않아서 장비 없이도 오를 수 있다. 
등산을 하면서 좀 목이 마르다고 느낄 즈음 이렇게 막걸리를 파는 가판대도 있고 
그 옆을 따라 조금 가파른 계곡길을 오르다 보면 저기 홍류폭포가 보인다. 
홍류폭포는 여러번 왔다. 그런데 어찌 올 때마다 이렇게 폭포수량이 적을 때 온다. 
비가 온 다음날에 와야지 하면서도 그런 날은 왜 여기로 오지 않는 것인지 .. 
홍류폭포는 다른 곳과 달리 물이 천천히 떨어진다. 

 

지금은 갈수기라 수량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폭포수가 토닥토닥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그 아래는 정말 맑다. 
홍류폭포의 또 다른 특징은 폭포가 꽤 큰데도 불구하고 아주 가까이 폭포수를 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류폭포 앞에 정말 한참을 앉아 있었다. 

너무 맑은 물이 좋았고, 폭포가 또르르 내리는 소리도 좋았고,  

살포시 시원하게 얼굴을 감싸고 지나가는 가을바람이 좋았다. 

그렇게 폭포에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오니 

폭포에 오를 땐 보지 못한 이런 표지판도 보인다. 

오를 때 더욱 잘 보였을텐데 그땐 왜 못보고 지금 보이는 건지 ..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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