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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경쟁력 세계 최고 선진국 반열에 든 한국의 경제 위상

레몬박기자 2022. 3. 8. 19:28

1. 한국의 첨단 산업 경쟁력은 이미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세계 10번째로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한 한국은 지난 3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EU,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2. 글로벌 특허 강국의 지위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 독일을 제치고,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PCT 출원)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 PCT 출원도 사상 최초로 2만건을 돌파해 2011년 처음 1만건 돌파한 후 9년만에 두배로 증가했다. 

3. 여기에 창업과 벤처 생태계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국내 유니콘기업은 

지난 2016년 2개에서 2020년 13개(세계 6위)로 벤처 강국의 면모를 드러냈다. 

4. 선진국 반열에 든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달러 돌파한 이후 수출 규모와 내실은 더욱 견고해졌다.

5. 2020년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992억달러로, 2019년(939억달러)보다 5.6% 증가하면서 역대 2위라는 수출 기록을 세웠다. 이중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빠르게 전달하는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469억 달러(36.6%), SK하이닉스 259억 달러(20.2%) 등 총 56.9%로 2위 미국(28.6%)을 압도하고 있다. IT 기기 내에서 각종 연산과 기능 제어를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303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한 것이다.

6. 지난해 자동차 생산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서 앞서나면서 세계 5대 강국으로 진입한 가운데

수소차는 3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5대 강국인 한국 제조업이 우리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이다.

7. 조선업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 1924만CGT 중 한국은 819만CGT(42.6%)를 수주해 세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0년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모두 49척으로 한국은 이중 73%인 36척을 수주했고 초대형 유조선(VLCC)은 전체 발주량 41척 중 35척(85%)을, 대형 컨테이너선도 38척 중 18척(47%)를 수주하며 초고가 선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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