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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줄넘기의 세계, 신바람 나는 아프리카식 줄넘기 현장 취재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줄넘기의 세계, 신바람 나는 아프리카식 줄넘기 현장 취재

레몬박기자 2013. 3. 6. 21:18



줄넘기의 세계, 신바람 나는 아프리카식 줄넘기 현장 취재




줄넘기는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이자 운동이다. 줄넘기는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횟수를 기록할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넘을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넘을 수 있는지..하여간 줄넘기로 도전하는 기네스 종목도 엄청 다양하며, 기록보유자들이 보여주는 기술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엄청나다.도대체 줄넘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는 과연 몇 가지나 될까?

기자 생각에 줄넘기만큼 다양하게 진화되고 있는 운동은 드물지 않나 생각된다. 개인의 웨이트트레이님을 위한 운동으로 부터 수십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 놀이까지 그 사용의 쓰임은 무한하게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조금 높이 뛸 수 있는 공간만 허락하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것이기에 다양한 쓰임새도 물론이거니와 요즘은 거의 묘기 수준으로 또는 예술적 차원으로 개발되어지는 것을 본다. 

아프리카에서도 줄넘기는 최고의 놀이기구인 것 같다. 이전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에서는 각국의 민속놀이가 온천천에서 시연되었는데, 그 중 가장 흥겹게 관중들과 함께 호흡한 나라는 단연 남아공이라고 꼽을 수 있다. 쉬지않고 이어지는 그들의 흥겨운 가락과 그 리듬에 맞춰 춤도 추고 놀이도 하고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오늘은 아프리카의 몇 가지 놀이들을 소개할까 한다. 이번 남아공 민속놀이팀은 줄넘기와 함께 '코코'라는 놀이를 선보였다. 온천천의 잔디 위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그들을 보며, 시민들은 연신 "정말 잘 논다, 와 ~ 체력 짱이다, 쉬지도 않네" 라고 감탄하며, 즐겁게 함께 어울렸다.


아프리카식 줄넘기

뚱뚱하다고 유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식 줄넘기 시연을 벌이고 있는 참가자



솔직히 아프리카식 줄넘기 놀이의 정식 이름이 있다. 그런데 기자가 잊어버렸다. 혹시나 싶어 각종 자료들과 인터넷을 검색해도 찾을 수 없어 포기하고 그냥 아프리카식 줄넘기라고 소개한다. 아프리카식 줄넘기는 긴 줄을 이용해서 그 안에 몇 사람이 들어가 뛰는 우리의 단체 줄넘기와 별 다를 것이 없다. 우리가 우리의 전통가요를 부르면 뛴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 가락에 맞추어 뛰고, 또 몇 번 반복하는 중에 땅에 떨어진 작은 돌 같은 것을 번갈아 가며 짚어야 하는 등의 몇 가지 재미를 더하는 룰이 있었다. 그 정도는 우리도 언제든지 응용해서 하는 것이기에 그리 특징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은 흥겨움을 더해주었다.

관전하고 있는 시민들도 쉽게 호응하며, 참여하였고, 옆에서 피어젭펜을 시연하던 키큰 네덜란드 선수들도 도전하며 즐겁게 흥을 맞춘다. 조금 전에는 아프리카 선수들이 피어젭펜에 도전해서 대단한 호응을 얻었는데, 이제는 네덜란드 선수들이 답례를 한 것이다. 그런데 저 키 큰 선수들이 어찌 그리 날렵하게 뛰는지 ..
 




이제 동영상으로 그 즐거움의 현장을 감상해보기 바란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한 번 클릭해주세요)


아프리카식 줄넘기

아프리카식 줄넘기



역시 줄넘기는 세계인의 스포츠, 이번 겨울에 뱃살 좀 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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