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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여당보다 더 국민들을 좌절하게 야당, 7.30선거 여론조사에서 야당이 전패할 수 있는 이유 요즘 정국이 돌아가는 형세를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이런 인간들이 우리나라의 지도층인가 싶을 정도로 그저 한 숨만 나온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두번도 모자라 세번 네번 죽이는 작태를 보면서 이런 인간들이 왜 정치를 하는지 그리고 이런 인간들을 뽑아주는 그 국민들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그저 암담한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정부와 여당보다 더 국민을 좌절케 하는 무리들이 있다. 바로 야당들이다. 그 선두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있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제 역할을 못할 때는 반듯한 야당이라도 있어야 국민들이 기댈 곳이 있고, 또 희망도 있는데, 지금의 야당은 국민들의 이 희망마저 뺏어가 버린 것이다. 이런 국민들의 좌..
유병언 체포,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해서 인가 아니면 현 정부의 책임회피용 카드인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거의 3개월이 되고 있다. 정말 21세기 우리나라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는 그런 현실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사건 발생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실종자의 시신을 다 인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어떤 변명을 갖다 붙여도 구조해야 할 책임자들의 '무능'이라는 말 밖에는 달리 설명할 도리가 없는 것 같다. 사건 3개월이 지나면서 이제 국민의 관심은 팽목항을 벗어나 청와대 앞으로 그리고 국회 앞으로 모여지고 있다. 세월호 사건은 이 나라 정치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최근에 국회에서 있었던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
민주주의는 한 특권 계층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정치체제이다. 이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먼저 국민들의 주권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 국민들이 아직 봉건체제를 벗어나지 못해 나는 지배당하는 백성이고, 기득권 또는 지배층은 나를 다스리는 계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회의 민주주의는 아직 요원한 것이다. 아무리 정치 시스템이 선거와 투표를 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스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려고 하는 국민들의 의식이다. 민주주의에 있어서 선출된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지배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국민들의 뜻을 따라 일을 하는 대행자들이며, 일꾼들이다. 그들은 국민들의 머슴이다. 국민들은 국가라고 하는 ..
오늘 대통령 유세에서 문재인 통합민주당 후보는 군복무를 18개월로 단축하며 정예강군에 대한 자신의 공약을 내세웠다. 군복무를 줄이는데 과연 강군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까? 일단 그가 주장하는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문 후보는 먼저 21개월인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대신 12%선인 육군 부사관 비율을 20%로 늘리고, 현재 4% 수준인 여군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런 방향으로 전력을 보강하면 의무병의 일은 줄고 직업군인이 늘어날 것”이라며 “전문인력 확충이 가능한 일자리 대책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무병의 기간을 3개월 줄여 18개월로 단축한다면 이는 이전 방위병의 근무년수와 같은 것이다. 일반인들은 방위병 하면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떠올리겠지만, 예전 방위병 제도를 조금이라..
어제 방송 3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있었다. 나도 각 후보가 무얼 말하는지 제대로 듣기 위해 유심히 지켜보았다. 결론은 지금까지 내가 알아왔던 내용에서 더이상 진전이 없는 뭐 별로 들을게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 서울 신문에서 보니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내놓았는데 읽다가 완전 요즘 복통하였다. 읽기 좋게 조금 편집해보았다. 1. 사라졌다. 한 네티즌은 박근혜:멘탈(정신)이 사라짐, 이정희:대통령 가능성이 사라짐, 문재인: 걍 사라짐. 2. 잃을 게 없다. 이정희:나는 잃을 게 없다 박근혜:나는 읽을 게 없다 문재인:나는 낄 때가 없다. 두 여인 사이에서 문재인은 정말 낄 데가 없어 보였다. ㅎㅎ 3. 임재범의 "너를 위해" "이정희의 거친 발언과 불안한 그네 공주의 눈빛과 그..
부산의 팀블로그 모임인 아라누리(http://aranuri.com/)의 한 멤버의 초대로 극단 새벽이 공연하는 "우리시대의 삽화"를 보러갔습니다. 극단 새벽은 광복동 차없는 거리의 한 복판에 버젓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6층입니다. 제가 찾은 이날, 부산트리축제를 위한 시연이 있었습니다. 운좋게 그 환상적인 장면을 함께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연극은 총 5편의 에피소드를 단막극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첫째 마당은 "다리 위에서" 한 청년실업자와 노인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둘째 마당은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를 시대적으로 풍자화하였고, 셋째 마당은 취조실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을 그린 블랙 코미디 형식의 "아닌 밤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