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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수처 (2)
공감과 파장
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최재해 감사원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전 위원장은 최 감사원장 등이 전 위원장에 대한 사퇴압박 차원에서 표적 감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내부 제보자라는 권익위 고위관계자와 감사원 증인이 동일인일 경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고도 했다. 2.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며 최재해 감사원장 등을 고발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4일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다. 공수처에 고발한 지 4개월 만이다. 전 위원장이 출석한 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는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공수처는 구체적인 고발 경위 조사를 위해 60여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본부는 김진욱 처장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임명된 후 공수처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그 첫번째로 공수처 차장을 임명하기 위해 김진욱 공수처장이 후보를 제청하였는데, 그 인물의 임명을 반대하는 건의가 청와대국민청원에 올라왔고, 건의가 올려진지 하루도 채 되기 전에 6만명 이상이 동의하고 있다. 도대체 이번에 임명제청된 사람이 누구길래 이렇듯 국민들의 반감을 산 것일까? 1. 이번에 김진욱 공수처장이 임명제청한 인물은 여운국 변호사이다. 김처장이 여운국 변호사를 추천한 배경에 대해 “여 변호사는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으로 법관 생활을 20년을 거친 형사사건 경험이 많은 형사 전문 변호사이며, 헌법을 전공한 저와 상당히 보완 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수법관이 되려면 판결문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