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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소통이 되는 기업 '여행박사' 에서 일어난 신선하면서도 놀라운 사건 최근 아주 재밌는 소식을 하나 접했다. 한 회사에서 사장이 직원들 신임투표 결과 사장직에서 물러났다는 것이다. 바로 여행박사라는 여행업체에서 일어난 일이다. 여행박사라는 인터넷 여행업체에서는 직원이 사장을 투표로 바꿔버렸다. ‘SBS스페셜’에서도 소개된 신창연 대표(55)는 2013년 재신임 투표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80%의 신임을 얻지 못하면 사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선언해 버렸다. 직원들에게 ‘사장을 뽑을 권리’를 주었던 신 대표는 단 한 표 차이로 하루 아침에 ‘잘린 사장’ 신세가 되었다. “뭐 먹고살지. 다시 투표하자고 해볼까. 대안도 없는데. 안돼. 쪽팔려.” “그동안 기득원을 누렸지. 16년 했으니까, 나에게 그냥 찍어준 사람..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지옥불반도면접'이라는 제목으로 한 만화가 올려졌고. 이 만화에 대해 나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는 한 여성 회원의 고백이 올려졌습니다. 2011년에 일어난 일이라는데, 그 면접의 내용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먼저 만화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저거랑 완벽하게 같지는 않은데 비슷은 했었어요. 회사의 이름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여서...;; 당시 면접 상태가 어땠냐면... 저 면접관 셋 이렇게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면접 대화가 나오다가 나중에 묻더라구요. 그 때 당시의 면접상황은 면접관 : 지금 교제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까? 저 : 네. 있습니다. 면접관 : 나이차가 어떻게 되나요? 저 : 그 것 까지 말씀 드려야 하나요? 면접관 : 네. 남자분 나이가 좀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