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남항대교 (3)
공감과 파장
부산 남항대교에서 부산항을 오가는 수많은 배들을 구경하다 서울 사는 친척 아이가 부산에 왔다. 부산 구경시켜달래서 영도에 있는 태종대로 갔다. 그런데 바다에 떠있는 배를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와! 배다~~" 배가 무척이나 신기한 모양이다. 그저 서울서 본 배는 한강을 오가는 유람선 정도인데, 부산 앞바다에 있는 배들을 보면 작은 배에서 큰 컨테이너배까지 엄청 다양하다. 그 큰 컨테이너가 수천개 실리는 엄청 큰 화물선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 서울촌놈들 제발 배를 가까이서 좀 보고 싶다고 조른다. 어딜가면 다양한 배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을까? 머리를 좀 굴려보니 그런 곳이 있다. 바로 부산항을 가로지르는 남항대교 위에 서면 참 많은 배들을 꽤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 남항대교로..
부산 남항대교 걸어가며 찍은 부산의 풍경 부산 남항대교를 건너가면 어떨까? 생각만하다 어느 날 실행에 옮겼다. 영도 방면에서 시작해서 이 다리를 건너면 송도에 이른다. 그리고 다시 송도에서 영도로 되돌아오기 꽤 먼 거리, 걷는데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좀 생각하며 가야 할 듯.. 그런데 다리를 건너는데 일단 기분이 좋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향긋한 바닷내음, 그리고 갈매기 소리와 대교 아래를 지나가는 수많은 배들 바다 가운데서 바라보는 영도의 풍경과 송도의 풍경 여기가 부산이구나..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부산을 느끼고 싶다면 남항대교를 걸어서 한 번 건너가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카메라 소니 A200과 미놀타 70-300f4.5의 조합 by 레몬박기자
어제는 절영로 위에 있는 흰여울길을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절영로의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요즘 절영로가 유명해졌는지 단체 관광을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어제 흰여울길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2011/03/28 - [사진여행] -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전망좋은 곳 흰여울길의 풍경 어제 본 맹 그 사진입니다. 이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바다 산책로가 해안선을 타고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폐타이어로 포장한 트랙길보다는 땅을 느낄 수 있는 길이 더 좋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제 마음처럼 그렇게 산책로를 개발할 순 없을까요? 이렇게 포장된 산책로를 따라 조금 들어가면 해녀들의 쉼터가 있습니다. 영도에는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