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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인터넷에 도는 아주 재밌으면서도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혹부리 영감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혹부리 영감은 욕심부리다 도깨비들에게 혼이 나는 인물 그런데 이 욕심많은 혹부리 영감이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사업을 벌였습니다. 그런대로 사업이 잘 되었지만 더 많은 돈을 벌고자 그는 아주 사악한 계획을 짭니다. 그는 결혼도 하지 않고, 그저 그는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 뿐이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악한 계획을 세운 욕심쟁이 혹부리 영광 그의 사악한 계획은 무엇이며, 그의 말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혹부리 영감이 숨을 거둘 때 그는 자신의 재산은 어느 누가 독점하는 것이 싫어서 모두다 사회에 환원해 버렸다고 한다. 참 대단한 욕심쟁이 심보입니다. by 레몬박기자..
지난 3월1일(2015)평생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남편의 유지를 이어 자신의 집까지 내놓은 이인옥할머니가 향년 92세로 생을 마치셨다. 정선군 신동읍 조동8리에 사셨던 이인옥할머니는 1956년 세상을 떠난 남편 이광식 씨와 함께 강원도 정선 신동읍 함백에 들어왔다. 이후 이인옥 할머니는 1980년대까지 20년 동안 150여 명에게 매일 밥을 먹이는 등 교육에 힘써왔다. 그리고 2009년 조동8리 마을 주민들은 올해 초 이인옥 할머니가 자신의 집을 팔아 기탁한 600만원은 물론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보태 총 700만원의 기금으로 이인옥할머니장학회를 설립했다. 그리고 작년 4월에 이인옥 할머니 장학회는 세번째로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신동읍 관내 중·고·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