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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링컨기념관 (2)
공감과 파장
미국 워싱턴에 있는 링컨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저는 여기에 미국의 인종차별법에 저항한 마르틴루터 킹목사님이 유적을 볼 수 있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워싱턴 광장에서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로 미국을 감동케한 그 현장은 어떨까? 그저 마음에 그려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그리고 저도 그 단상에 서서 그렇게 외쳐보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자리에 섰을 때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곳에는 어떤 기념물도 없었고, 킹목사님이 서서 연설한 곳 그 바닥에 작은 글이 남겨져 있어서 여기가 바로 그곳이구나 하는 것을 겨우 알아차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지 않았다면 저는 그곳을 찾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지나쳐서 링컨 기념관으로 들어가버렸겠죠. 괜..
아마 미국 대통령 중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이를 꼽으라고 한다면 링컨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책에 보니 미국인들이 링컨과 케네디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는 이유는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암살당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더군요. 좀 안타까운 이에게 마음을 더 주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링컨 대통령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그는 정말 칠전팔기의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으로 인간승리의 표상이라 할만 합니다. 둘째, 성경을 소중히 여기며 말씀에 충실하게 살아가려했던 사람입니다. 링컨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노예해방에 관한 것인데, 링컨은 노예해방에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대통령 연설이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