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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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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경복궁이나 다른 고궁의 큰 건물 처마에 보면 그물이 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그물을 두고 "부시"라고 한다.이걸 왜 부시라고 할까? '부시' 하니 젤 먼저 떠오는 게 미국 전대통령 부시. 그리고 옛날 코카콜라병 하나 들고 미국을 종횡무진했던 부시맨이 생각난다. 국어사전을 뒤져 봤더니 이런 해설이 나온다. 부시(罘罳)【명사】 참새·비둘기 같은 새가 앉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전각(殿閣)의 처마에 둘러치는 철망. 아하 참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렇게 처마 밑에 새집을 짓지 못하게 또는 새똥을 사지 못하도록 처마에 둘러치는 그물을 두고 한자어로 부시라고 한단다. 그렇지. 그 곱디 고운 단청이 새똥으로 얼룩진다면 그건 안될 말이고, 또 새집을 짓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도 안될 말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국내여행
2017. 8. 3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