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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송도해수욕장 (4)
공감과 파장
주말 정말 하늘에서 비를 쏟아 붓더군요. 제 딴에는 주말 부산 여행하심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부산 당일코스로 즐기기 1편을 썼는데, 날씨를 보며 좀 좌절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두번째 코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지난 포스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한 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부산 당일 코스로 즐기기 1 (자갈치시장에서 해운대로) 일단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자갈치 시장까지의 노선을 같습니다. 간략하게 살펴본다면 ◈ 부산역(KTX)도착 -> 광복동 도착(지하철 남포역) -> (걸어서) 용두산 공원 -> 식사 후 광복동, 국제시장 길 거리 쇼핑 (3시간 정도 소요)-> 자갈치 시장 ->? 여기까지 둘러보셨다면 보통 오후 3-4시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제 버스를 타시고 바로 옆에 있는 송..
겨울바다, 부산송도해수욕장의 겨울 바다 풍경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해수욕장'일 것이다. 부산 소재에 있는 해수욕장은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네 곳이다. 이 중 가장 먼저 개장한 해수욕장이 1913년에 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800 m, 너비 50 m, 평균수심 1~1.5 m로 수영하기에 아주 적합하며, 예로부터 모래사장이 깨끗하고 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부산 중심가인 남포동에서 3 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도심에 지친 부산시민들의 좋은 휴식처이기도 하다. 그리고 해안가에 있는 횟집은 값이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아 많은 이들이 해변의 풍경과 함께 음식을 먹기 위해 즐겨찾는 부산의 명소지만, 태풍 매미 등 두어차례 아주 강력한 태풍 덕에 방파제가 허물어지고..
여름이네요. 이번 주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년 이맘 때쯤 찍은 사진인데, 해무가 아름답게 드리운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새롭게 단장한만큼 정말 깨끗하게 변신한 모습, 옛날의 그 사랑을 다시 이어갈 것 같습니다. 남포동에서 20분 거리, 이곳이 이전에는 부산 도심의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외곽이 되어버렸네요. 송도 해수욕장의 그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이 사진으로 마음이라도 시원해지셨으면 합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지난 1913년 국내서 첫 개장된 송도해수욕장이지만 2000년무렵에는 수질악화, 백사장 유실,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한때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송도해수욕장이 확실하게 달라졌다고 한다. 연안정비사업으로 해수욕장 수질이 좋아진데다 이 곳에 인공폭포와 수상택시계류장, 송림정자, 거북섬 바닥분수대 등이 만들어지면서 관광명소로 거듭 나고 있는 것이다. 소문을 듣고 송도해수욕장을 찾았다.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암남공원을 통해 송도해수욕장으로 길을 잡았다. 그래야 위쪽에서 해수욕장을 제대로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았다. 이렇게 운무에 덮힌 영도를 담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몇 번이나 제대로 된 운무를 담고자 찾았지만 그 때마다 짙은 안개만 가득했는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