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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쇠돌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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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주문진 소돌항 아들바위에서 배호의 노래를 듣다
주문진항에 아들바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정말 있을까 했는데 진짜 있다. 소돌항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해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떡하니 아들바위 표지석이 있다. 그런데 계단을 지나 올라서니 진풍경이 벌어진다. 생각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들어설 땐 몰랐는데 나올 때 보니 500원 동전을 넣으며 자동으로 노래가 나오는 반주기가 있다. 희안하게도 이 동전노래방은 배호 노래만 나온다. 가수 배호가 여기 주문진 출신인가? 나보다 눈이 좋은 한 여인이 여기에 동전을 넣으니 정말 배호 노래가 나온다. 그런데 아들바위가 있는 이곳 해안의 풍경과 배호의 노래가 은근 잘 어울린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
국내여행
2017. 12. 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