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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내 추억의 시계
아마 드라마 모래시계의 광풍이 불면서 정동진은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동진 해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연인이 서로 손을 잡고 미래를 다짐하는 장면 정말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실제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 수많은 연인들이 지금도 정동진 해변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정동진에 밀레니엄 모래시계 외에 해시계도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아직 그건 보지 못했다. 저 먼 동해바다 정동진까지 또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 그저 사진을 보며 그 때 여행했던 시간을 되돌려 본다. 그러고 보니 밀레니엄 모래시계가 내게는 추억시계가 되었다. 가슴시린 시원한 동해바다가 보고 싶다. by레몬박기자
국내여행
2021. 9. 2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