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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산폭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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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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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해운대를 생각한다. 그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고 이곳이 집중 개발되면서 지금은 부산상권의 중심지가 된 탓이기도 하다.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해운대 해수욕장과 그 근처를 맴돌다 가는 탓에 대천공원과 장산에 오르는 이들은 별로 없는 듯하다. 장산은 눈으로 봐도 상당히 높은 산이기에 관광 와서 굳이 이 산을 오를려고 하진 않기 때문이다. 장산을 오르려면 일단 대천공을 통해야 한다. 차를 가져왔다면 여기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1일 주차요금 5천원 가량)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된다. 그리고 등산할 것이 아니라 조용히 머리를 식히고 싶다면 여기 대천공원에 쉬었다 가도 된다. 여기 대천공원에는 작은 저수지도 있고, 또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폭포사라는 절이 ..
박기자 취재수첩
2020. 12. 2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