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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햄버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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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뉴욕에서 만난 맥도날드 한국과의 차이는?
한 여름 뉴욕 거리를 하도 헤매다 보니 배가 고픕니다. 뭘 먹어야겠는데 딱히 먹을 것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미국 음식점 들어가봐야 제가 알지 못하는 음식들이라 어떻게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먹어본 것들은 죄다 제 입맛에 맛질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한인 식당을 들러자니, 김치찌게 나 순두부를 14$에 먹기는 또 그렇더군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제 눈 앞에 아주 익숙한 간판이 하나 보이더군요.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흠~ 햄버그나 먹자. 그래서 뉴욕에 있는 맥도널드에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한국이나 별 차이가 없더군요. 주문은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됩니다. 메뉴판에 있는 넘버를 불러주든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끝.. 그 다음은 알아서 해줍니다. 대신 코크를 머실래 아님 소다(사이다)를 마실래? 이건 영어로..
외국여행
2011. 1. 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