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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 후 해체하기로 결정 본문
40년간 타오른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2017.6.17. 오후 6시부터 터빈 작동을 멈추면서 30시간 후인 19일 0시에는 영구정지 상태로 들어서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은 17일 오후 1시부터 터빈의 속도를 줄인 이후 오후 6시경 정지시킬 계획이다.
터빈은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고온·고압의 수증기를 받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계로 발전기를 돌리는 역할을 한다. 터빈이 정지 되면 더 이상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전소의 기능이 멈추게 된다.
터빈이 정지된 후 300도에 달하던 원자로는 냉각제의 힘으로 서서히 내려가면서 18일 자정(24시)에는 90여도까지 내려온다. 원자로는 93도 이하에서는 저온정지상태라고 부르는데 이를 기점으로 한수원은 영구정지 판정을 내리게 된다.
한수원은 고리 1호기 가동이 멈추면 핵연료를 냉각한 뒤 안전성 검사를 거쳐 5년 뒤인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방서성물질은 화학적, 기계적 제염 처리를 하고, 원자로 등 구조물 해체를 한 다음에,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부지를 복원하는 작업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해체 작업이 종료하게 된다.
1978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40년 동안 총 15만5260GWh의 전력을 생산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 했다. 2007년 30년 수명이 다했지만 안전 점검 이후 10년 연장운영이 되긴 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안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부는 폐로를 결정하기로 했다. 미국, 일본, 독일과 달리 해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고리 1호기 폐쇄를 통해 관련 기술을 획득하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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