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감과 파장

주문진 소돌항 아들바위에서 맛본 문어 한 접시 본문

국내여행

주문진 소돌항 아들바위에서 맛본 문어 한 접시

레몬박기자 2017. 12. 4. 16:15


강릉에서 20여분 차를 타고 주문진항에 도착했다. 

주문진은 내 생각보다 상당히 큰 도시였다. 

주문진항을 따라 쭉 동해바다를 보며 달려온 곳은 바로 소돌항

이 소돌항에 특별한 곳이 있다해서 들렀다. 바로 "아들바위" 

아들을 낳기 위해 이런 저런 사연을 가진 명소는 많은데, 이렇게 이름을 아들바위로 지은 곳은 드물지 않나 생각한다. 

주문진에 있는 소돌항 그리고 그 항구에 있다는 아들바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소돌항_아들바위소돌항 입구에 세워진 돌비, 상당히 큰 무료주차장이 있다.


소돌항_아들바위_가게 여기 주차장에 많은 횟집들이 있다. 갓 잡은 생선으로 회를 쳐주기도 하고, 문어와 각종 어패류를 삶아 요리해주기도 한다.


소돌항_아들바위_문어회 저 가게 중 한 곳에서 문어 한 마리를 삶았다. 초장과 쌈배추를 함께 가져와 아들바위가 있는 바위 위에서 상을 차렸다.


소돌항_아들바위_회일행들이 문어회에 둘러앉아 맛을 본다.


소돌항_아들바위_문어회1아직 온기가 그대로인 따뜻한 문어.. 집에 넣으니 그 식감과 맛이 제대로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지인들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두배인 것 같다.


소돌항_아들바위여기가 바로 아들바위..왼쪽 등대처럼 생긴 전망대 아래에 있는 바위들이 바로 아들바위이다.


소돌항_아들바위_고양이이곳에 터를 잡고 사는 고양이 한 마리가 계속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 와서 먹자고 하니 도망간다. ㅎㅎ


소돌항_아들바위_화장실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문어회도 먹고, 경치도 구경하고 떠날 차비를 했다. 그리고 들런 화장실, 화장실 외관도 특이하다.


소돌항_아들바위_외돌항 저녁 노을이 살살 내리는 소돌항의 모습


소돌항_아들바위




소돌항 여기서 맛본 문어회와 아름다운 경치 

내 마음에 오래오래 머무를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