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구서동맛집 '가든테이블' 가족 외식 와서 스테이크 피자 흡입 본문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울 가족
부산 구서동에 있는 와인가든으로 외식 갔습니다.
그런데 와인가든이 '가든 테이블'로 이름을 바꿨네요.
아무래도 위치가 와인전문점보다는
동네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외식 전문점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장님도 그런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이곳 사장님 피드백을 많이 하시나봐요.
상호는 바꼈지만 실내는 크게 달라진 것이 보이지 않네요.
울 가족 예약해둔 2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1인 1메뉴에 오늘의 추천 메뉴까지 주문했습니다.
우린 이 음식들의 이름을 보릅니다.
그냥 아이들이 이것 저것 시키면 된다고 해서 그리했습니다.
그런데 나온 음식들을 보니 하나같이 먹음직합니다.
양이 꽤 많을 것 같은데 과연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요?
왜냐면 이거 외에 또 하나의 스페셜 메뉴를 시켰거든요.
가든 테이블에서 신메뉴로 개발한 피자입니다.
이름하여 스테이크 피자..
제가 여기 가든테이블에 와서 스테이크를 먹어보곤 완전 반해버렸거든요.
먹고 난 뒤 주방장에게 사인 한 장 받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스테이크를 이번에는 피자에 얹었습니다.
스테이크 피자는 먹는 법을 직원이 친절하게 가르쳐주더군요.
시키는대로 피자를 접어 가운데에 스테이크와 피클을 넣어 쌈을 싸듯 먹었습니다.
게눈 감추듯 먹는다고 하잖아요?
한 조각 먹고 나니 그새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나온 음식을 보며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다른 메뉴들 역시 먹는 것이 아니라 흡입하는 수준으로 해치워버리더군요.
후식으로 커피와 음료를 시켰습니다.
그제야 울 가족들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 모두 행복한 모습입니다.
by 레몬박기자
'맛집 멋집 유명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사직동 옛향수 자극하는 읍천리382 카페 (1) | 2023.06.14 |
---|---|
간절곶 맛집, 간절곶관광회센터 가성비 최고 (0) | 2023.05.22 |
인천 물회 맛집 '선녀풍' 왜 우리 동네엔 이런 곳 없냐? (1) | 2023.05.13 |
김해공항 탑승장에 있는 본까스 DELI CAFE 덮밥과 우동의 맛은? (0) | 2023.05.02 |
명지 한옥카페 '토북베이커리' 제빵 명장이 만든 빵과 커피의 맛 (0)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