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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여름 맞이 준비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경 본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마가 그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겠죠.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보니 본격적인 여름맞이를 할 모양입니다.
초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외면하고
백사장쪽으로 방향을 틀면 유료 주차장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가에는 주차장이 많이 있습니다.
공영으로 운영하는 것도 있고, 사설 주차장도 있구요.
가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송림이 나옵니다.
송림을 지나면 해수욕장 모래사장이 보입니다.
백사장 곳곳에 이런 시설들이 있습니다.
간이 샤워실에, 화장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 함께 있습니다.
간이 샤워시설은 코인을 넣어 사용해야 합니다.
6월이지만 아직 바람도 많이 불고 해수욕장 개장이 되지 않아서인지
물놀이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외국인 한 명이 그런 줄도 모르고 바다로 수영하러 들어갔다가
안전요원에게 주의를 받고 나오네요.
바다에서 수영은 할 수 없지만
이렇게 일광욕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저 멀리 황옥공주가 외롭게 바다를 보고 있고
그 너머에 오륙도가 슬며시 인사를 합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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