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구경하는 겨울 동백섬과 누리마루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컴에 저장된 사진 창고를 살펴보니 겨울에 담은 동백섬 풍경이 있네요.

겨울에 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 납니다.

겨울 동백섬 그 등대와 누리마루, 한낮 졸음이 살짝 올듯한 그 풍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바로 옆 동백섬등대에서 누구나 한 번은 찍어보는 누리마루 풍경

누리마루 옆에 있는 동백섬 등대

동백섬 등대 전망대, 이곳만큼 부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드물 것입니다.

날이 맑은 날은 이곳에서 대마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등대 아래로는 절벽을 타고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으며 마음까지 넓어지는 것 같구요.

동백섬에서 보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고개

동백섬 해안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

이 근처에 인어상도 있는데, 이곳 전설에 여기에 인어가 출몰하곤 했답니다.
안데르센이 사는 동네만 인어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네요.

 

예전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동백섬만 한 바퀴 돌면 역사는 이루어진다. ㅎㅎ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