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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삼성 갤럭시 S21 vs 컨텀4 둘 다 사용해 본 비교기 본문
아내의 폰이 고장났다.
아내는 삼성 저가폰을 무려 4년이나 잘 사용했는데 액정이 백화현상이 났다.
이참에 폰을 신형으로 바꾸기로 하고 폰 매장을 방문했다.
나는 점수 딸 요령으로 요즘 새로 나온 Z6 와 S24를 추천했는데
사용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패스 .. 보급형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추천받은 것이 퀀텀4 .. 성능이나 디자인 다 괜찮아 보인다.
사실 예전에 아내가 사용하던 저가폰에 비교하면 환골탈태한 수준 ..
그런데 아내가 구입하길 주저한다. 이유는 두껍고 무겁다. ..
아내가 찾는 것은 성능은 좀 딸리더라도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것이란다.
있기는 하다. S24나 S23 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비싸서 싫다고 한다. ㅠㅠ
그러면서 자꾸 내 폰을 본다. 난 S21.. 구입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다. 딱 자기 스타일이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퀀텀4는 내가 나의 S21은 아내가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난 예정에 없던 새폰을 장만했다.
몇 달만 있으면 S24로 바꾸려고 했는데 ㅠㅠ
퀀텀4, 따끈한 신상이 내 손에 쥐어졌는데 어째 다운 그레이한 느낌이다.
사용한 지 일주일이 지나니 자꾸 이전 S21이 그리워진다.
내 옆에서 원래 내 폰인 S21을 가지고 노는 아내는 엄청난 만족감을 나타낸다.
그도 그럴 것이 전에 가지고 있던 저가폰으로 비교가 될까?
퀀텀4, 이제 사용한 지 딱 일주일이 되었다. 그 동안 어쩔 수 없이 비교 아닌 비교가 된다.
이것은 전문적인 비교가 아니라 그저 막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가지는 비교기이니 전문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패스 ..
일단 디자인과 무게.. 무게는 S21이 40그람 정도 덜 나간다. 당연히 S21이 가볍고 얇다. 아내가 딱 좋아할 스타일이다.
퀀텀4의 디자인도 별 나쁘지 않다. 난 디자인 그런 거 따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퀀텀은 색상이 연두색 .. 이건 딱 내 맘에 든다. S21은 연보라인데 이 색도 정말 좋다.
그래서 투명 커버를 씌웠다.
성능은 잘 모르겠다. 내가 게임을 하지 않다보니 둘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일단 앱 실행하면 착착 잘 실행되고, 인터넷 별 버벅거림 없이 잘 된다.
노래와 영상 역시 끊이 없이 잘 돌아간다.
액정은 퀀텀이 쪼금 구리다. 눈으로 살짝 식별이 되는 듯한 느낌.. 느낌이다.
그리고 스피커 소리 이건 차이가 꽤 느껴진다. S21은 막귀인 내 귀에도 소리가 참 편안하고 좋다.
퀀텀은 살짝 피로감이 느껴지는 정도 ..이어폰을 끼면 다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으니 패스..
카메라는 비교 불가..ㅎㅎ S21은 달 촬영이 가능하다. 달의 분화구가 보인다.
하지만 퀀텀4는10배 줌이 최고다. 그리고 화질 역시 S21과는 차이가 난다.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는 건 정말 눈물이 난다.
S21을 사용하던 나로서는 신형 퀀텀4가 신형이 아니라 다운 그레이해서 겉만 새걸로 바꾼 것 같은 느낌
그렇다. ... 아내 몰래 S24로 바꿔야 할텐데 ..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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