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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교수들 이화여대 , 연세대 그리고.. 본문
연세대 교수들은 21일(2024.11) 오전
'당신은 더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과거 어떤 취임사보다 거창했음에도 이 약속은 불과 2년 반 만에 빈 껍데기만 남았다"며
"경제적 양극화와 민주적 제도들의 훼손으로 실질적 자유의 기반이 약화했다.
민주, 평등, 평화를 외치는 주권자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묵살당하기 일쑤였고
가장 기본적인 언론과 표현의 자유조차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정권이 임기 절반 기간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권력의 민낯이다.
이태원 참사에서부터 채 상병 사건, 노동계와 언론계 탄압, 역사 왜곡, 대미·대일 굴종 외교, 호전적 대북정책, 부자 감세 등 이 정권의 실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며 "이제는 대통령 부인과 정치 브로커의 국정 농단 의혹까지 점입가경으로 펼쳐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수들은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는 변명으로 덮어 감추기엔
정권의 독단과 불통의 그림자가 너무도 길고 선명하다"며 "그럼에도 이 정권의 현실 인식은 안이하기 그지없다.
대통령실은 명확한 비전과 목표 아래 정책과 민생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는커녕
끊임없는 대내외적 사건 사고에 지리멸렬한 대응과 거짓 해명을 일삼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치적·정책적 실패와 무도함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사과도 할 줄 모르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무엇을 희망할 수 있겠는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저지른 불의와 실정에 대해 사죄하고 하루빨리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교수들은 연세대 뿐만 아니었다.
이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 대통령의 무능, 대통령과 그 가족을 둘러싼 잇따른 추문과 의혹으로 민주공화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민생이 파탄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화여대 교수·연구자 140명은 21일 (2024.11)
“우리는 ‘격노’한다. 윤석열은 즉시 퇴진하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외교와 안보, 국민의 안전과 건강, 노동과 복지, 교육과 연구 등 사회의 전 분야에 걸친 퇴행을 목도하며,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정부의 정치·경제·외교·교육 분야 국정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배우자의 특검을 즉각 수용하고 여론조작과 공천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경제 실정을 인정하고 획기적 정책 전환을 추진하며 친일 정치세력인 ‘뉴라이트’의 수반이 되지 말며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일을 당장 그만두고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 현장 소통 없이 정책을 급조하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윤석열은 국정 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도 없음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우리는 깊은 모욕감과 함께 격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오직 자신과 그 주변의 이익을 위해 사유화한 이 정권이 더는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은 스스로 물러나든지 박근혜처럼 국민들에게 끌려내려오든지
이제 그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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