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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계엄 지휘관이 성범죄자? 충격적인 내란의 실체 본문
최근 드러난 내란 사태의 중심에는 충격적인 인물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한때 정보사령부의 수장이었으나, 성범죄로 인해 불명예 전역한 뒤 역술인으로 전향한 노상원 씨가 이번 내란의 총지휘자로 밝혀져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시작된 계엄작전
노상원 씨는 성범죄로 군복을 벗은 후 명리학을 공부하며 역술인으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내란 사태에서 그는 정보사령부의 주요 간부들을 자신의 집 근처 롯데리아로 불러모아 계엄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당시 회의에는 현역 대령들부터 정보사령관까지 참석했다고 합니다.
특히 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이자 내란의 2인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정보사 방첩 사령관에게 "노상원 씨와 연락하라"고 지시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자신의 거주지이자 점집에서 이 모든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역술인 노상원의 두 얼굴
노상원 씨의 거주지가 점집이라는 사실은 기자들이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한 상점 점원은 노 씨의 사진을 보고 "보살님"이라며, 그가 종종 굿을 하기 위해 떡을 맞추러 다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점집을 운영하는 무당 역시 그를 자신의 동업자로 소개하며, "10년간 명리학을 공부한 영험한 역술인"이라 말했습니다.
이처럼 성범죄로 군을 떠난 후 역술인으로 살아온 노 씨가 어떻게 내란 사태에서 군을 움직이는 지휘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노상원의 성범죄 전력
노상원 씨는 과거 정보사령관으로 재직 중이던 시절, 부하 여군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2018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술자리에서 부하 여군 교육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가 인정돼 같은 해 12월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함께 명령받았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부대에 일이 생겨 가야 할 것 같다"며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노 씨는 이를 무시하고 범행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그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군 내외에서 큰 비난을 받으며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군 경력을 바탕으로 명리학과 역술인으로 활동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성범죄로 인한 비난과 사회적 낙인이 있었음에도, 노 씨는 이를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군 인맥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군 간부도 휘어잡은 노상원 씨의 힘
현역 군 간부들의 진술에 따르면, 노 씨는 롯데리아 회동에서 대령들에게 "전역이 몇 년 남았느냐"며 군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며 계엄 가담을 유도했습니다. 노 씨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군 내에서 엘리트로 인정받았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가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실제로 군 인사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군과 정보기관의 일부가 불명예 전역한 인물의 영향력 아래에서 움직였다는 점은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밝혀져야 할 진실
성범죄로 불명예 전역한 인물이 어떻게 군 주요 간부들과 내란을 모의하고 계엄 작전을 지휘할 수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그가 과거의 군 경력을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등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관계가 이번 내란 사태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의 전말이 철저히 밝혀져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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