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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개가 자욱한 귀네미 마을 바람의 언덕을 걷다

레몬박기자 2011. 12. 21. 07:39


강호동의 1박 2일로 인해 유명해진 귀네미 마을, 사실 이곳은 사진사들에겐 아주 일찍부터 알려진 명소다.
고냉지 배추밭이 이어져 있는 산자락, 그리고 배추들의 라인감.. 안개와 풍차 등 사진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안개가 자욱한 날, 비도 추적추적 오고, 우리는 우산을 받쳐 들고 사진을 찍는다.
빨간 우산은 아주 매력이 있다.


 


같이 간 일행의 딸아이에게 빨간 우산을 쥐었다. 



 


농부의 정성으로 자라고 있는 고랭지배추 


운무가 드리운 아름다운 태백산 
 

 



올핸 이곳에서 나는 배추를 주문해서 김치를 담궜다. 깨끗하게 씻어서 절인 배추
가격은 조금 나가긴 해도 여러 잔손을 다 덜어주니 고맙기도 하고
또 그렇게 적당하게 소금간이 되어 양념을 버무리니 맛이 환상적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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