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겨울밤에 찾은 경주 안압지의 환상적인 야경 본문
경주 안압지. 이곳 앞을 지나긴 부지기수였지만 정작 들어가보긴 이번이 첨이다. 우리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오랜만에 송년회 출사로 경주에서 만나게 되었다. 대부분 윗 동네에 계신 분들이라 평소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모두 내려와주신다니 얼마나 반가운지. 송년회라 그런지 참 많이 내려오셨다. 반가운 분들, 모두 한 분 한 분 손잡고 인사하고 그렇게 일몰시간을 기다려 안압지로 들어갔다.
아직 해지기 전, 안압지는 솔직히 왜 이곳에 입장료 내고 들어왔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조금씩 어두워지며 연못 주변에 조명이 들어가기 시작하니 그 풍경이 완전 달라진다. 빛과 물과 하늘의 조화..거기에 보름달까지..완전 신라의 황홀한 달밤이다. 왜 아내와 함께 오질 않았을까 이런 자책감도 든다. 다음에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이 환상적인 야경을 함께 즐겨야겠다.
그리고 한 번씩 이런 예기치 않은 행운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런 이쁜 미녀들이 스스로 모델이 되어주겠다니 ㅎㅎ
추천 손가락 살짝 눌러주심은 미덕이라 합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 강석진씨의 개인 사찰 동명불원 (4) | 2011.12.29 |
---|---|
안개가 자욱한 귀네미 마을 바람의 언덕을 걷다 (3) | 2011.12.21 |
능소화가 예쁘게 담장을 장식하는 금정마을 가는 길 (3) | 2011.12.14 |
국제시장에서 롤렉스 금딱지 시계 사기 (4) | 2011.12.13 |
부산국제시장에서 만난 추억의 쪽자 뽑기 (5) | 2011.12.1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