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2022/10/20 (2)
공감과 파장
양산 삽량천을 따라 최근 카페가 많이 생겼다. 양산 석계에 있는 면사무소에 볼 일을 보러 가다 보니 아주 멋진 카페 건물이 보여 차나 한 잔 하자는 마음에 들어갔다.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따뜻한 거 하나 시켜놓고 삽량천을 바라보니 망중한이 따로 없다. 며칠 후 먼 곳에 있는 친구가 저녁 먹자고 찾아왔다. 반가운 마음에 함께 저녁을 먹고, 여기 대니얼로 와서 함께 차를 마셨다. 처음엔 이 카페 이름이 '다니엘'인 줄 알았다. 그런데 영어식 발음으로 대니얼이라고 한다. 커피 보다는 다른 걸 먹고 싶어 추천 메뉴를 알려달라 하니 오늘은 생자몽티가 맛있다고 그걸 추천한다. 자몽은 별로 좋아하는 과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인장이 추천하는 거라 친구도 나도 생자몽티를 주문했다. 그리고 차만 마시면 심심할까 하여 쿠키도..
창덕궁 여행을 마치고 이제 바로 곁에 있는 창경궁으로 가자. 창경궁은 창덕궁과 담. 하나를 두고 이웃해 있고 두 궁을 연결하는 문이 있다. 오후 5시까지는 청덕궁 후원에서 표를 사 바로 이 문으로 창경궁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추가 입장료는 단돈 천원 이곳 함양문을 통해 들어서면 바로 창경궁이다.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수강궁이란 세종 즉위년 1418년, 세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위해서 마련한 궁이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성종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