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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욕의 거리 (2)
공감과 파장
뉴욕거리에도 참 많은 노점상들이 있더군요. 우리처럼 음식이나 과일 노점상도 있고, 또 차를 대고 빵을 만들어 파는 곳도 있구요, 각종 기념품이나 옷 그리고 모자 등 생필품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 동네랑 별 다를 것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 속에는 뭔지 모를 인간미도 묻어 있구요, 저도 지나가다 모자를 하나 샀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잘 쓰고 다니다 그만 또 잃어버렸습니다. 흠 그리고 흥정도 됩니다. 조금 깎아주긴 하는데, 그렇게 많이는 안깎아주더군요. 도리어 일반 가게에 있는 물건들 흥정 잘하면 꽤 많이 할인해줍니다. ㅎㅎ 이렇게 차를 대놓고 여기에 햄버거랑 각종 빵을 구워 파는 가게가 많더군요. 가격은 일반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조금 싸긴 하지만 매 일반인 것 같구요. 맛은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드뎌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을 돌아다니기 전에 일단 뉴욕이 어떤 도시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뉴욕은 약 500년전 조반니 다 베라 자노가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1625년에는 네덜란드가 식민 도시를 세워 뉴 암스테르담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나 1664년에 네덜란드는 식민지를 영국에 빼앗기고, 영국에 의해 뉴욕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되어. 1783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뉴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상징물들을 가지고 있는데, 자유 여신상을 비롯하여 매일 7만명의 통근자들이 이용하는 여객선, 19세기 공학기술의 절정으로 14년의 공사기간에 걸쳐 완성된 브루클린교 등이 있습니다. 현재의 뉴욕인구는 약9백만 명에 이르며,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80여 가지에 달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