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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선후보 (1)
공감과 파장
마음에 안들면 장인과도 인연 끊은 홍준표의 패륜
26년간 장인을 집에 못오게 한 홍준표의 패륜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역시가 그가 한 막말 때문에 실검 강자의 면모를 다시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의 언행이 어버이날 장인을 비하하는 내용이라 타격이 크다. 그는 한 유세장에서 자신의 결혼 일화를 이야기하며, 자신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장인을 26년간 보지 않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고, 장인을 두고 '영감탱이'이라고 호칭하는 식의 언행도 거침없이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가 보도한 내용을 소개한다. 홍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시민들 앞에서 꺼냈다. 결혼을 앞두고 ‘흙수저’ 출신이라 장인에게 구박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장인에게 전화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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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