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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람사르문화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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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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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주남지를 찾았습니다. 이제 주남지는 겨울 철새들로 한창 북적일 때가 날아가는 기러기도 찍고, 기러기가 날아다니는 노을도 찍을 요량으로 찾았습니다. 매년 찾는 주남지인데 갈 때마다 모습이 조금씩 다릅니다. 솔직히 전 너무 깔끔하게 정돈된 것이 좀 불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주남 저수지 올 때마다 보는 람사르문화관 이전에는 새사진 찍는 것에 정신이 팔려 들어가보질 않았는데 오늘은 한 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내하는 분에게 사진 촬영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네요. 들어가보면 여느 전시관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솔직히 창의성은 없어 보이는 너무 평범한 그런 느낌.. 그런데 1층 전시관 가운데에 이렇게 큰 대형 깨어진 새알이 있더군요. 이제 계단을 따라 2층으로 가볼까요? 그런데 계단 입구에 한지에 글..
국내여행
2021. 12. 29.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