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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벚꽃축제 (8)
공감과 파장
드뎌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하루 밤 지나고 나니 하얀 벚꽃이 거리를 뒤덮고 있네요. 그래서 언양 작천정 수남마을로 달렸습니다. 벚꽃이 피면 매년 꼭 달려가는 곳 .. 왜 여길 가야하는지 사진을 보시면 알겁니다. 월요일 늦은 오후 제가 달려간 작천정 수남마을 벚꽃 축제는 끝났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벚꽃 축제는 개화시기를 잘못 예측해 좀 머슥해진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가보니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여기 작천정 수남마을 벚꽃길은 다른 곳과 차이가 있습니다. 곧게 뻗은 약 1KM의 길을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쭉 뻗어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멋지게 조성된 벚꽃길은 전국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천정 벚꽃 축제는 주차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넓은 지역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 그리고 벚꽃 축제 일정 우리 국민의 염원이 하늘에 닿았을까? 우리 국민의 눈물이 되었던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 그리고 이 땅에 봄도 함께 왔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매화가 피고, 개나리도 피고, 그리고 벚꽃이 피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언제일까? 봄이 완벽해지는 시기 지역별로 알아봤다. 그리고 벚꽃이 피는 때를 맞춰 열리는 벚꽃 축제, 어디로 가야할 지 지도를 보며 알아보자. (아래 벚꽃지도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것임) 부산에는 벚꽃구경하러 갈 곳이 너무 많다. 부산에는 연제구와 남천동에서 봄꽃 축제를 하고, 낙동강 둑길을 따라 무려 10리에 이르는 벚꽃길이 열린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부산의 가볼만한 벚꽃 축제,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의 벚꽃 풍경 벚꽃하면 예로부터 진해가 떠오르지만, 부산도 벚꽃이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 그중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벚꽃 단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곳이 바로 남천동 삼익비치 타운. 아파트 단지가 벚꽃에 둘러 싸여 있고, 그 옆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어 바다와 벚꽃의 조화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아파트가 높지 않아 아파트 단지가 벚꽃에 파묻혀 있는 느낌을 주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특별하다는 느낌을 준다. 부산의 가장 오래된 벚꽃 단지 중 하나인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을 찾아갔다. 벚꽃이 피어 부산은 더욱 아름답다.
울산 언양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언양 작천정 입구에 있는 수남마을을 알지만 이 마을의 벚꽃축제에 대해서는 다른 곳과 비교해서 그리 알려진 것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언양 작천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수남마을, 이곳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 멋진 벚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백년 이상된 벚꽃 나무들이 수백미터에 이르도록 일렬로 서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저는 벚꽃이 진 다름에 이 마을에 자주 들르게 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일단 벚꽃이 진 다음 녹음이 울창한 이곳의 풍경 사진을 한 장 감상해보세요. 위 사진에 보이는 나무들이 모두 벚꽃나무들입니다. 모두 백년이상된 것들로 그 울창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나무들에 벚꽃이 피고, 또 벚꽃잎들이 바람에 지는 모습을 상상해..
낙동강 30리 벚꽃길, 벚꽃길 걷가 지치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벚꽃 단지 낙동강 30리 벚꽃길의 풍경 벚꽃길, 벚꽃 축제, 부산 벚꽃 축제 명소, 낙동강 둑길따라 30리 벚꽃길, 30리 벚꽃길, 벚꽃길이 무려 7.5Km, 이렇게 엄청난 벚꽃길이 있을까? 소문만 들었던 30리벚꽃길, 레몬박기자가 찾아갔습니다. 주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부산 낙동강 벚꽃 30리길을 찾았습니다. 그저 구포에서부터 지나가는 산업도로나 새로난 길을 운전하며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면서도 정작 그곳에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 주말 큰 맘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차를 갖고가 삼락공원 쪽에 주차를 할까 싶었지만 주말이라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지하철을 타고 사상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 낙동강 둑길로 갔습니다. 사상이 아마 30리 벚..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해군항제, 올해로 진해군항제가 51회를 맞는군요. 올해는 4월 1일부터 군항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금 벚꽃 개화율이 80%정도이니 다음 주 월요일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진해군항제 주제가 "벚꽃과 군악의 만남"이고, 슬로건이 "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 입니다. 해군 군악대가 뭔가 큰 일을 낼 모양입니다. 군악대의 힘찬 위용을 사진을 담을 수 있음 또 좋겠구요. 오늘은 이전에 담은 사진으로 미리가보는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편입니다. 진해군항제에 갔는데 해군사관학교를 둘러보지 않았다면 아주 큰 볼거리 하나를 잃어버리고 온 것입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일반인 출입이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작년 경험으로 오후 4시가 되면 출입을 제한시킨 것..
지금 진해는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벚꽃이 만개했다고 지인들이 알려주네요. 얼른 카메라 들고 달려가야 할텐데 왜 이리 바쁜지.. 진해에 참 둘러볼 곳이 많지만 오늘은 솔로들의 지옥, 솔로 염장지르는 경화역 풍경을 소개합니다. 경화역은 예전에는 진해의 간이역이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역입니다. 하지만 역 주변으로 벚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있고, 또 기차가 이곳을 지나칠 때의 풍경이 너무 멋스러워 이곳을 하나의 관광지로 개발한 곳입니다. 사진사들에게는 더없는 벚꽃 포인트로 그리고 연인들에게는 추억에 길이남을 사랑을 속삭이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그리고 결혼할 예비 신부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결혼 앨범 촬영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경화역에서 솔로 염장지르는 풍경만 모아봤습니다. 그..
진해군항제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경화역과 여좌천입니다. 올 해 여좌천은 시간이 없어 들러보질 못했네요. 아쉬움이 큽니다. 그리고 경화역은 벚꽃이 만개할 때보다 벚꽃이 지면서 꽃잎이 눈처럼 날릴 때 찾아야 제맛인데, 전 좀 일찍 가다보니 그런 환상적인 장면은 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곳 경화역에 와보니 정말 소문처럼 커플 천국, 솔로지옥이 맞더군요. ㅎㅎ 벚꽃이 사랑을 키워주는 경화역 그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기에 와보면 새마을호가 이리 멋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화역은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입니다. 없애도 될 곳이지만 간이역의 특성을 살려 이렇게 멋진 추억의 명소로 꾸민 것은 참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