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언양 작천정 벚꽃 축제 여길 꼭 와봐야 하는 이유 본문
드뎌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하루 밤 지나고 나니 하얀 벚꽃이 거리를 뒤덮고 있네요.
그래서 언양 작천정 수남마을로 달렸습니다.
벚꽃이 피면 매년 꼭 달려가는 곳 .. 왜 여길 가야하는지 사진을 보시면 알겁니다.
월요일 늦은 오후 제가 달려간 작천정 수남마을
벚꽃 축제는 끝났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벚꽃 축제는 개화시기를 잘못 예측해 좀 머슥해진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가보니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여기 작천정 수남마을 벚꽃길은 다른 곳과 차이가 있습니다.
곧게 뻗은 약 1KM의 길을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쭉 뻗어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멋지게 조성된 벚꽃길은 전국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천정 벚꽃 축제는 주차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넓은 지역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다른 축제와 다른 차이점 중 하나는
여느 축제현장에서 흔히 보이는 그런 노점상이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 푸드트럭이 축제장 옆 작은 도로에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입니다. 보통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가격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벚꽃길에서 한 블럭 지난 곳에 있기 때문에
노점상으로 인해 벚꽃 관람이 방해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특징은 이 수남마을 벚꽃길 끝에는 작천정 계곡이 있습니다.
너른 바위로 쭉 이어진 작천정 계곡 정말 절경입니다.
저는 축제길을 지나 작천정이 있는 계곡에서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니 해그늘이 지고 있더군요.
벚꽃길을 따라 내려오니 행사진행을 하는 곳에서 마련된 버스킹 부스에서
준비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만 좀 더 있었더라면 공연도 구경하고 오는 건데 아쉽네요.
by 레몬박기자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양 작천정 벚꽃 핀 봄날에 정몽주 선생의 자취를 찾다 (15) | 2024.04.05 |
---|---|
언양 작천정 계곡 너른바위가 있는 비경 (2) | 2024.04.04 |
양산 매화축제 조금 늦게 찾아간 원동 순매원의 풍경 (33) | 2024.03.14 |
미군 부대의 자취가 남아 있는 부산시민공원의 겨울 풍경 (27) | 2024.03.09 |
2024년 겨울에 찾은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 (2)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