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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양산 매화축제 조금 늦게 찾아간 원동 순매원의 풍경 본문
매년 봄이 되면 봄소식을 알리는 첨병은 매화일 것입니다.
양산에는 매화로 유명한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홍매화가 봉우리가 터지면 수많은 진사들이 찾는 통도사이고
또 하나는 수십만 그루의 매화가 흰꽃을 피워 매화축제를 여는 원동 순매원입니다.
매년 봄이면 찾는 순매원
올해는 조금 늦게 찾았습니다.
순매원 가는 길, 철지났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순매원을 찾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순매원의 풍경
방금 KTX 한대가 달려갑니다.
순매원은 이것이 촬영 포인트입니다.
매화 가득한 순매원 옆에 열차가 지나가고 그 옆으로 낙동강이 흘러가는 풍경
멋었죠?
시간을 내어 아래 원동 마을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원동역을 지나 마을로 들어서니 이전과 별다를 것이 없네요.
그런데 이전에는 없던 포토존이 생겼습니다.
원동 마을은 아직 축제 분위기입니다.
매화축제를 지나 미나리 축제 그리고 곧 딸기철이 오네요.
그렇게 한참을 거닐다 보니 해가 집니다.
노을이 지는 낙동강의 풍경 아름답죠?
노을지는 낙동강을 향해 SRT 한대가 달려갑니다.
이제 내년에 다시 가봐야겠군요.
안녕 원동마을 그리고 순매원..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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