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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한사마리아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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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여리고 선한사마리아인의 여관에서 예배를 드리다
선한사마리아인의 여관에서 예배를 예루살렘-여리고는 대략 8시간걸리는 거리입니다. 특히 내려가는 길보다 여리고에서 올라가는 길은 시간이 더 걸렸겠지요. 그러니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오가는 여행자가 있었고 이들을 상대로 강도도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이야기지만 이는 당시에 예루살렘-여리고를 길에 실재 발생할 수 있는 일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여리고를 오가는 중간쯤에 당연히 여관이 있었겠지요. 현재도 현장에는 이미 제2성전시대 때의 우물과 동굴거주지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주막이나 여관이었겠지요. 선한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참 이웃의 대표적인 예가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미 비잔틴시대때에 이곳에 교회가 세워졌고, 아랍에 의해서 파괴되었지만 십자군시..
이강근의 성지여행
2017. 8. 28.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