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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위 (4)
공감과 파장
신천지의 대규모 시위 상황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29일(2016.4)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였다. 그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해체와 "거짓방송 왜곡보도 CBS 폐쇄하라"면서 거리 행진을 벌였다. 이날 신천지 신도들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순천 울산 등지에서 집회를 개최하였으며, 경찰은 2500명의 신천지 신도가 몰려올 것을 대비해 6개 중대 병력을 연합회관에 투입하는 등 집회가 있는 곳에서 신천지와 기독교 단체의 무력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한국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정한 반사회적 종교집단이다. ‘14만4000명만 채우면 왕 같은 제사장이 돼 세계를 통치한다’는 교리에 빠진 신도들 사이에서 학업포기, 가출, 이혼..
민중총궐기 이모저모, 방수방독면 착용한 외신기자, 차벽에 콩기름 바르고 실리콘으로 바퀴를 떼운 경찰, 혼수상태에 빠진 농민회장 오늘(2015.11.14)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렸다. 비가 오는 중에도 엄청난 인파가 모였으며, 참가자들이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농 등 참가단체들은 집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규탄하고, 청년실업, 쌀값 폭락, 빈민 문제 등의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에 대비해 경찰은 일찌감치 차벽으로 주요 도로를 점거하였으며 차벽에 콩기름을 바르고 차량 바퀴에 실리콘을 투입해 막는 등 새로운 집회 대응 전략을 선보였다. 하지만 올 경찰이 서울광장을 전경버스로 완전히 에워싸 시민의 통행을 원천적으로 막은 조치는..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방문, 맞이하는 교민들의 뜨거운 열기의 정체는? 가는 곳마다 플래카드 들고 쫓아다니는 이들의 정체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2014.9) 캐나다를 방문 중에 있다. 캐나다에 도착한 박대통령 그의 방문에 뜨겁게 맞이하는 교민들로 인해 깜짝 놀랐다. 그저 한 번 형식적으로 대통령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가는 곳마다 플래카드를 들면서 쫓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를 맞이하는 것이 모양이 이처럼 뜨거운데, 박대통령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이유는 환영이 아니라 시위하기 위해 몰려 왔기 때문. 캐나다에 거주 중인 교포들이 이처럼 박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들고 있는 플래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2014 광주비엔날..
민주화운동, 사진으로 보는 6월항쟁의 모습 5공말기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때에 저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부산 민주화 공원에 가니 그 때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혹시 저 사진 안에 제 모습도 담겨 있나 참 유심히 봤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던 이 땅의 군부독재가 두 손을 들었던 그 6월 항쟁의 모습 1987년 6월의 그 뜨거웠던 현장입니다. 사진은 민주화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이제 이런 군부독재는 우리 시대로 끝이 나고, 우리의 자식들에겐 자유로운 세상에서 마음껏 그 비전을 펼치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요즘 다시 우리가 떨쳐버렸던 그 악령들이 되돌아오는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다시 거리로 나서야 하는가? 촛불도 들고 현수막도 들고.. 민주주의여 오라..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