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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양산시 (2)
공감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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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양산시 북부동의 골목 풍경 북부동이라는 지명처럼 이곳은 시골 마을이 아니라 도시화된 꽤 오래된 마을이다. 이곳에 있는 아파트들은 이제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북부동으로 들어서면 모텔촌이다. 처음 양산에 이사왔을 때 모텔촌이 있다는 사실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모텔촌을 지나면 집밥 등의 오래된 맛집들이 즐비한 먹자 골목이다. 내가 즐겨찾는 식당들도 여기 많이 있다. 그 한 가운데 있는 작은 공원 그리고 오래된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곳 여기가 북부동이다. 아참 이곳에 볼링장도 있다. 예전엔 자주 볼링을 치러 왔는데 요즘도 영업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골목을 빠져나가면 이렇게 큰 길을 만나고 저 위에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도 보인다. b..
양산시민들의 문화를 책임진다, 양산작은도서관한마음축제 현장 경남 양산시 작은도서관협회에서 한마음 축제를 한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양산시는 부산이나 서울 같은 대도시와 달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습니다. 그래서 5년 전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동이 펼쳐졌고, 지금은 양산시 관내에 52개의 작은 도서관이 생겼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지역에서는 작은 도서관이 유행처럼 번졌다가 다시 사그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양산시에서는 도리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도서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양산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밑받침이 되었고 둘째는 도서관이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