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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완구 (2)
공감과 파장
성완종 리스트가 점점 점입가경이다. 오늘은 특히 이완구 총리의 경향신문 엠바고 기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일 경향신문은 엠바고가 걸렸던 1면 기사를 공개했다. 거기에 보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이완구 부여 선거 사무소에서 성완종 측이 승용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하였다. 과연 그 비타 500박스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 순수 선거 운동을 응원하러 온 것이라면 비타 500을 들고 온 것이 무에 그리 문제가 되었겠느냐마는, 경남기업 회장이 그저 비타 500 한 상자만 달랑 주고자 그 먼길을 달려 왔을리는 만무하다.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이 목숨을 끊기 전날인 12일 성 전 회장 측 인사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보 도에..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거짓말, 총리가 되면 또 얼마나 더 거짓말을 국민들에게 할까? 수많은 의혹 속에 시작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오랜 시간 진행된 청문회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보이는 건 바로 이완구 후보자의 이어지는 거짓말. 뉴스타파가 청문회에서 행한 이완구 후보의 거짓말에 대해 취재하여 보도하였다. 뉴스타파를 보면 이날 이완구 총리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크게 세 가지 거짓말을 아주 능청스럽게 해댔고, 때에 따라서는 '말 바꾸기’도 서슴치 않았다. 역시나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사 청문회’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이 후보자를 감싸는 데 급급했다. 청문회에서 행한 이완구 총리의 거짓말 어떤 것이 있을까? 거짓말 1. “엑스레이 장비가 없어서..” 이완구 후보는 신체 검사를 일부러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