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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소녀상 망치테러 범인 경찰에 "누가 돈준다고 했다"
위안부 소녀상 망치테러범 경찰에 "돈준다고 했다" 있어서는 안되지만 걱정하고 우려했던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망치테러사건한 사건이 발생했다. 3일(2016.6) 낮 12시 40분경 30대 여성이 소녀상 머리 뒷부분을 망치로 가격했다. 다행히 소녀상은 파괴되지 않았으며, 머리 뒷 부분에 약 5cm 가량의 홈이 패이는 등 3~4군데 흠집이 생겼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모임인 ‘희망나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가해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소녀상 주위를 배회하며 사진을 찍고 소녀상을 둘러본 뒤 30분 뒤 마스크를 쓴 채 나타났다. 범행을 저지른 최모(33·여)씨는 40㎝ 길이의 망치로 소녀상을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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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4.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