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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국정화 반대 부산 대구도 움직이고 있습니다.(시위 현장사진) 본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과 대구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딴게에 보니 부산과 대구에서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부산에서의 국정화 반대 시위 사진입니다.
딴지일보 게시판에서 '선두반보'님이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어린 중고등학생에서부터 머리 희끗한 노인분까지..많은 연령대의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행진 때는 저희를 보고 욕하는 노인네도 있었고..혀를 차며 지나가던 제 고딩동창을 보기도 했지만..(저를 알아본건 아니었지만)..부산은 달라지고 있고, 경남을 넘어 대구경북도 그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영남 사람들이 늘어나도록 댓글로 많이들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역시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사진입니다.
닉네임 '몸짱이되고픈딸둘아빠'님께서 대구에서 진행한 집회 상황입니다.
오늘 대구에서 진행한 집회입니다......전 1인시위관계로 참석안해서 사진이 없네요...
정의당과 전교조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아직은 그 움직임이 작지만 꾸준히 이런 움직임이 대구경북을 바꿀거라 믿습니다........
저만해도 정부욕만했지 그에맞서는 움직임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번 1인시위계기로 생각이 변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행동해야 변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힘들어도 시간날때마다 움직임을
다른이들이 본다면 동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시간내서 계속 작게나마 움직일겁니다...
함께해주세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결과(2015.10.30) 한국사 국정화 추진 의견에 국민의 36%가 찬성, 49%가 반대 입장을 표했다. 16%는 입장을 유보했다고 합니다. 교육부의 국정화 방침 발표 직후인 지난 13~15일 조사에서는 찬반이 42%로 동률이었으나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찬성이 6%포인트 줄고 반대가 7%포인트 늘어 반대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20~30대에서 반대 의견이 각각 72%, 64%로 우세했고 60세 이상 응답자에서 56%가 찬성했으며, 초중고 학부모(206명) 중에선 찬성 30%, 반대 60%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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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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