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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설 명절 후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 걸뱅이탕의 비주얼 본문
명절 후에 만들어 먹는 잡탕의 맛, 이름도 제 각각
이번 설은 무려 5일이나 되는 연휴로 인해 이전보다 피로감이 상당히 준 것 같습니다.
명절이 끝날 때쯤이면 이런 저런 일로 인해 파김치가 되기 십상인데
올해는 그래도 하루 집에서 늦잠도 자고 편히 쉴 수 있었네요.
그런데 명절이 끝날 즈음이 되니 나오는 밥상도 슬슬 달라집니다.
우리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보니 명절 후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바로 잡탕이라는 찌개입니다.
사진은 딴지일보게시판에 '럭키7'님이 올린 것을 가져왔습니다. 원문-> http://www.ddanzi.com/free/73051382
명절 때 먹고 남은 음식을 싸그리 모아서 탕으로 또는 찌개나 전골로 만들어 먹는 것이죠.
멸절 남은 음식을 처리하기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또 이렇게 끓여 놓으면 여러 음식이 섞여 있는대도 신기하게 맛이 있습니다.
여기에 당면을 넣으면 금상첨화죠. 그리고 라면을 끓여먹기도 하구요.
일명 명절부대찌개라 할만 합니다
이 음식 이름도 지방마다 다릅니다.
대부분 잡탕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경상도 한 지역에서는 걸벵이(거지)탕이라고 하고,
뽀그리탕이라고 하는 곳도 있더군요.
이 탕은 정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어릴 때는 정말 먹기 싫은 음식이었지만 나이 들면서 그 맛의 매력에 헤어나질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명절 끝나기도 전에 오늘 점심 이 잡탕의 냄새가 제 코를 찌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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