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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급등? 하지만 현실은 넘쳐나는 미분양

레몬박기자 2017. 6. 11. 22:29

일요신문 20917.5.29. 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2.2% 감소한 총 6만313호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169호로 전월대비 10.4%감소, 지방이 4만3144호로 전월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국토부에 따르면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420호 감소한 6429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946호 감소한 5만3884호로 나타났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935, 세종0, 충북5755, 충남8715 등 총1만5405건으로 대전과 충남은 전월대비 6.3%, 0.8% 각각 감소한 반면 충북은30.4% 증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4만3568호로 전년 동월대비 27.0%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도 전년 동기대비 17.1% 감소한 18만4668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357호, 지방이 2만2211호로 전년 동월대비 21.4%, 31.7% 각각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5459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109호로 전년 동월대비 38.3%, 1.5% 각각 감소하였다고 한다. 



미분양아파트 미분양아파트 전국 현황 2016.11.

미분양아파트 미분양아파트 전국현황 2017.3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은 수도권 일부와 강원 , 세종시 등 특정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수용층의 감소 및 저소득 등의 경제 상황으로 아파트 구매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현실. 거기다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시행되면 대출 자체가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전체 주택 가격 상승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서 본 미분양 아파트의 현실을 보면 당분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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