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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볶음밥 마니아를 위해 세계의 볶음밥 15종을 소개합니다 본문
전 개인적으로 볶음밥을 좋아합니다. 중국집에서 짜장을 부어주는 볶음밥도 좋아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레시피해서 만들어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볶음밥은 종류도 몇 가지 됩니다. 그 중 김치볶음밥이 가장 많이 대중화된 것 같구요, 그리고 새우 볶음밥과 소고기 볶음밥도 많이 사랑받고 있죠.
또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도 참 좋아합니다.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태국의 볶음밥도 제 입맛에는 잘 맞다 싶습니다. 참고로 태국의 볶음밥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새우볶음밥(카오팟꿍) 돼지볶음밥(카오팟무) 소고기 볶음밥(카오팟느어)가 태국인들이 즐겨먹는 볶음밥이라고 합니다.
자 세계 각국의 볶음밥 어떤 것이 있을까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의 유머라는 커뮤니티의 '좋은연인'님이 올리신 것을 퍼왔습니다.
한국- 김치볶음밥
일본은 실생활에서는 중화식 볶음밥을 챠항이라고합니다. 각종 볶음밥종류는 ピラフ(피라후)라는 외래어를 씁니다. 김치 볶음밥 기무치 피라후, 새우볶음밥 에비 피라후 처럼 폭넓은 볶음밥을 활용힐땐 피라후, 라멘집의 중화식볶음밥을 챠항이라고 한답니다.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도 참 맛이 있는데, 밥대신 면이 들어간 것을 미고랭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참 맛나죠. 밥을 좋아하면 나시고랭, 면을 좋아하면 미고랭.
스페인의 퐈에야(빠에야)는 우리나라의 누룽지 눌린 것 하고 비슷합니다. 쌀을 기름에 먼저 볶고, 재료와 육수를 넣고 끓여서 익히는 음식이라 볶음밥이라 하기 보다는 찐밥에 가깝다고 하네요. 실제로 맛보면 물기가 있으면서 걸죽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베트남의 볶음밥은 '껌장, 껌랑'으로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우리나라의 김치볶음밥.. 그런데 계란후라이가 빠졌군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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