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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새해 서울에서 가장 멋진 해돋이(일출)을 볼 수 있는 곳과 해돋이 시간 본문
보통 서울 사는 사람들,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정동진으로 많이 달립니다.
새벽기차를 타기도 하고, 하루 전에 민박을 하거나, 아예 해변에서 밤을 새기도 하죠.
그런데 일출을 꼭 거기서 봐야 하나요?
서울에서도 아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과 시간을 알려드릴께요.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기자의 관련글을 보면 서울의 해돋이 명소로 세 군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① 한강 선유도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사이다. 9호선 선유도역(2번 출구)에 내리면 딱 10분이다. 선유도 공원의 일출 명당은 '보행자 전용다리'다. 이 다리는 한강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로 도심 마천루와 양화대교를 배경으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② 남산 팔각광장
서울의 정중앙, 즉 '배꼽'인 곳이라 기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서울의 배꼽 표지석도 있다. 팔각광장 북쪽 귀퉁이다. 팔각정에서는 남성중창 합창, 해오름 함성, 만세 합창, 모듬북 공 등을 시민 약 1만명과 함께 진행한다. 인근 성동구 응봉산은 일출 멀티명소.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풍광을 파노라마로 품을 수 있다.
③ 종로구 낙산공원
혜화동 뒤편 낙산공원 역시 최고 포인트. 옛 성곽길을 따라 새해 첫해를 운치 있게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다. 일출 감상 뒤엔 낙산공원 아래쪽 벽화마을인 이화마을에 들러 인증샷을 찍고 성곽길을 따라 새해 소원을 빌며 멋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사람들 정동진이나 부산 해운대까지 갈 수 없다면 한강이나 남산 또는 종로 낙산공원으로 달려봅시다.
그리고 아차산에 오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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