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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삼계탕 10년 단골 '양산정' 복날엔 삼계탕 먹어줘야지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21. 8. 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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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다. 올 여름 엄청나게 덥다고 하더니 정말 덥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 삼복더위에 빼놓을 수 없는 보양식 삼계탕 

삼복 보약식 삼계탕 먹을 땐 우리 가족 10년 단골인 '양산정' 으로 간다. 

 

 

 

10년 단골 양산정 

 

여기 양산 중부동 택지에 있는 양산정, 예전에는 이곳이 주왕산삼계탕집이었다. 

주왕산삼계탕은 프렌차이즈라 부산에 살 때도 자주 들렀기에 양산에서도 간판을 보고 찾았던 곳이었다. 

아내가 삼계탕을 좋아하기에 사시사철 기력이 좀 딸린다 싶으며 여기 주왕산 삼계탕집을 찾았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간판이 '양산정'으로 바뀌었다. 

주인이 바뀐 건지 아니면 주인이 프렌차이즈를 접고 자신의 브랜드로 재 창업한 것인지는 몰라도 

우리에겐 이 건물이 변함없이 삼계탕집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삼계탕을 먹을 때면 두 말 없이 이곳을 찾아온다. 그렇게 온 것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삼계탕을 주문하니 삼계탕과 함께 먹을 반찬들을 상차림해준다. 
그런데 여기 삼계탕만큼이나 우리 가족이 즐겨먹는 것이 있다. 바로 닭똥집 구이, 식감도 그렇게 살짝 간을 해서 구운 것이 정말 맛있다. 

 

삼계탕 나올 때까지 먼저 닭똥집 구이를 먹으며 기다린다. 

그런데 넘 맛있어 한 접시가 순삭되어지고, 좀 더 달라고 하니 두 말 않고 또 한 접시 갖다준다. 

 

 

닭똥집을 다 먹을 때쯤 아주 적당한 타이밍에 삼계탕이 나왔다. 
크기가 아주 적당하다. 닭살이 부드럽고 찰지다. 육수도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다. 이제 부터 우리 가족은 묵언수양중 
그리고 열심히 먹은 결과 ... 싹싹 비웠다. 
반찬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그것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저 깍두기도 사진 찍고 난 뒤엔 우리 가족 뱃속으로 들어갔다. 

 

역시 삼계탕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더위 때문에 눈이 휑했었는데 먹자 마자 눈이 커지더니 정신이 차려진다. 

역시 '양산정'은 10년 동안 우릴 실망시킨 적이 없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몇 번이고 찾았을텐데 .. 아쉽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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