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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양산부대병원맛집 ,황금해물문어보쌈 비주얼만으로 입이 쩍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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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뭔가 따뜻하면서도 속깊은 맛을 내는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입니다.
제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부산에서 지인들이 찾아왔습니다.
저보다 양산 맛집을 더 잘 아는 이분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것을 먹어보자며
양산부산대병원 맞은편 택지에 있는 '황금해물문어보쌈'집에서 만나잡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 '황금해물문어보쌈' 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걸린 집을 찾았습니다.
따끈따끈한 삶은 문어와 삼겹살수육 거기에 홍탁 한 점을 상추에 올리고
그 위에 김치와 무우가 주가 된 보쌈속재료와 소스를 곁들여 입안 가득히 넣으니
먼저 문어의 쫄깃쫄깃한 식감 사이로 삼겹살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풍겨납니다.
그리고 찐하게 느껴지는 홍탁의 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숙성된 맛이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함께 넣었던 무우양념속의 달콤매콤한 맛까지 더해져
먹는 이의 광대뼈가 절로 승천합니다.
이 많은 걸 언제 다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새우튀김 한 점을 남겨둘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너무 맛있고 또 행복하고 또 배불러서 새우튀김을 남겨둘 아량까지 생겨버린 모양입니다.
저만 먹기 넘 미안해서 삼합보쌈 대짜로 포장해 달라해서 집에 가져갔더니
아내와 울 아이들 넘 행복하게 잘 먹네요.
돈쓰고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거.. 맛있는 음식을 먹는 보람 아니겠습니까?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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