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공암벽등반 스포츠클라이밍Sport climbing 센터

스포츠클라이밍(영어: Sport climbing) 또는 인공암벽등반(人工岩壁登攀)은 인공으로 만든 암벽을 등반하는 스포츠이다. 인공암벽등반은 볼트와 같은 바위에 고정된 영구 확보물에 안전을 맡기며 등반한다. 인공암벽등반은 직접 확보물을 설치해야 한다는 부담이 적기 때문에 힘과 지구력과 같은 육체적 능력을 강조한다.

이런 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양산에도 있다. 

바로 양산종합운동장에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찾았다. 

 

#양산시_스포츠클라이밍센터 

 

인공암벽등반에 필요한 장비에는 등반할 때 홀드 혹은 벽과의 마찰력을 높여줄 암벽화와, 등반자를 안전하게 지켜줄 자일, 확보기(ATC), 손과 홀드의 마찰력을 높여줄 초크가루와 초크를 넣을 초크백, 하네스, 선등자의 경우에는 퀵드로 등이 있다. 대개의 경우에는 등반자와 확보자가 한 팀이 되어 운동을 하지만, 유마 등의 장비를 통해 혼자서 등반을 할 수도 있다.

 

 

양산시 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양산종합운동장 뒤편에 있다. 

바로 왼편에는 양산자동차등록사업소가 있고, 오른편으로는 양산학다리(문화다리)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이곳에서 운동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공암벽등반을 즐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은 꿀뚝 같으나 가장 쉬운 코스도 제대로 오르지 못할 것 같다. 

스파이더맨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니까 ㅎㅎ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