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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새벽 안개에 잠긴 경주 보문단지의 아침 풍경

레몬박기자 2009. 9. 8. 21:05


경주 보문단지, 새벽 안개에 잠긴 경주 보문단지의 아침




늦가을 경주 보문단지 대명 콘도에서 이틀을 지냈습니다. 이른 아침 보문단지에 있는 작은 호수, 혹 새벽운무에 잠긴 모습을 담을까 하고 잠을 깼는데, 그 아침의 모습이 너무 운치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생각보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이 몽환적인 느낌을 마음에 담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마음으로 담은 보문단지의 새벽풍경입니다. 



보문단지_경주새벽 안개에 잠긴 경주월드

보문단지_경주새벽 안개에 잠긴 보문단지 호수

보문단지_경주오리배 손님 맞을 준비를 하다



콘도 너머로 경주월드가 보입니다. 이제 아침을 준비하며 또 다시 분주한 일상을 보내겠지요. 연인들은 저 오리배를 타며 사랑을 속삭일거구요.


보문단지_경주새벽 안개는 서서히 걷혀가고

보문단지_경주이제 아침을 맞이하다

보문단지_경주서서히 드러나는 보문단지의 풍경



새벽 호수에서 피어난 안개로 인해 여기가 마치 무릉도원인양 영롱한 정취가 마음을 적십니다.


보문단지_경주같이 있기에 우린 외롭지 않다

보문단지_경주좀 더 넓게 세상을 보다

보문단지_경주내가 너의 친구가 되리



사랑은 둘이서 한 곳을 바라보며 같은 자리를 지켜주는 것..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그리고 연인같은 정겨움으로 새벽을 함께 나는 두 나무의 모습이 호수에 어울려 진한 감동을 자아냅니다.


보문단지_경주여긴 공주가 사는 성일까?



이제 서서히 아침이 밝아오네요. 그 빛에 보문단지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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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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